나이를 먹어가며 옛날 어릴적 친구가 그리워집니다.
이상하게 40대들어서 어릴적 중,고교 친구들이 그리워 집니다 고교때 친했던 친구와 사회생활 시작하고 각자의 삶과 삶을 바라보는 방식도,정치신념도,가치관도 안맞아 거의 20년을 연락없이 살았는데 근래들어 이녀석과의 추억이 떠오르며 보고싶네여 막판에 다투고 안보고 살았는데여 앞으로도 이친구 없이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이상하게 그립습니다 같이 어릴때처럼 만나며 늙어가고 싶기도 하구여 그러다가도 또 만나봐야 안맞아서 싸우기나할 바에야 안보는게 맞지 싶은 생각도 들구여 뭐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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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에 추억이 떠오르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인 생각인가 봅니다.
저도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어렸을 때 친구들 특히나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은데 친구들조차도 그리운 마음이 듭니다
의견에 맞지 않아 싸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보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보다는 만나서 해포를 푸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저도 50대인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어릴적 연락 되지 않는 친구들은 무얼하며 먹고 사나 궁금하도 하구 그러네요 나이가 먹으니 더 옛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꼭한번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요 연락이 안돼서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행인 22입니다.
다 비슷합니다. 그나이땐 일종의 향수가 생기죠 바쁜 일상이 되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지고 살다보면 사람들과엮이고 또 좋은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