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벌써 홀로그램의 기술은 상용화 단계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구글이 세계 IT업계에서 가장 기대받고 있는 신기술 중 하나인 홀로그램(Hologram)을 연내 세일즈포스, 위워크, T모바일 등 대형 고객사에 시범 서비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구글은 완전한 형태의 홀로그램 화상 회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최종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구글이 구현하는 홀로그램은 거대한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와 다수의 카메라를 사용해 먼 곳에 있는 사람과 영상 채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상 현실(VR)이나 증강 현실(AR)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곳에 있는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글은 아직 이 홀로그램 기술을 기업용 솔루션 이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 있는 지 등에 대한 궁극적인 계획을 아직 밝히지 않았고, 우선은 기업 고객사들의 회의 서비스 지원 등으로 시장에 상용화하는 것을 첫단추로 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