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는 아이는?
어려서는 안그랬는데 요즘 잘 때 불을 꼭 켜놓고 자려고 합니다.
무섭다고 하는데요. 같이 방에 있는데도 침대 옆에서 함께 자야지만 무섭지 않다고 하네요. 나중에 크면 좀 나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미디어 영상을 통해 경험도 많아지면서
어둠이 무서운 존재로 각인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면서 아이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세요.
대화와 스킨쉽 통해 아이가 안정되도록 해주시고 여러차례 반복하며 아무일 없음을 인식시켜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현상은 나이에 따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라도 어둠을 무서워할 수 있으며, 이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이 두려움은 점차 사라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 과정을 돕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불을 켜고 자는 것은 초기 단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점차 어둠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작은 조명을 사용하거나 아이가 스스로 안심할 수 있는 물건을 가까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충분히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서두르지 않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어둠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를 다그치는 것 보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 해 주시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어둠을 무서워하는 이유ㄴ는
어두운 곳에선 아무것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무서워 한답니다.
사람은 시각에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보지 못할 때
스스로를 약하다고 느낀답니다.
또한 어린 시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현실과 상상의 구별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둠을 더 두려워하는거에요.
아이가 어두운곳을 무서워하는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에요.
하지만 아이가 불편해 하기에 적응 시켜야 한다며 자주 그런 환경을 조성하거나 마주하게 하고
강압적으로 경험을 계속 하게 해선 안돼요.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가 불편한 상황을 계속 마주하게 되면 공포로 느끼면서 트라우마 경험을
하게될수도 있답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해야할 일에 대해 알아볼게요.
1.아이가 무서워하는것을 정확하게 알아야해요.
-어린 아이들은 혼자 있고, 어두운 공간이 충분히 무서울 수 있어요. 아이에게 무서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귀신이나 상상으로 무서워 한다면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줘야 해요.
2.어두움을 다룬 동화책 혹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어두웠을 때 도깨비, 귀신이 나타나는 이야기 대신 어둠을 다룬 재밌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잠자기 전에
들려주는것도 좋아요.
3.애착 인형과 같이 의지할 수 있는 물건을 갖게 해 주세요.
-아이들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물건을 꼭 안으면서 위안을 받아요. 애착 인형을 만들어주면
부모가 옆에 없을때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어요.
4.엄마,아빠가 안심시켜주세요.
-아이가 어렸을때 혼자 있었던 경험이 많으면 떨어져 있을때 안좋았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생길수 있어요
아이가 평소에 불편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해요. 이럴 때는 무작정 "뭐가 무서워 괜찮아"라는 말은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아요. 이럴 때 일수록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함께 해 주세요.
5.환경을 바꾸는것도 도움이 돼요
-아이가 방안 불을 껐을 때 무서워 한다면 장난감 , 조명 등으로 환경을 바꾸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주의할것:
아이가 무엇이 무섭냐고 혼내거나 다그치는 태도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돼요.
가능하면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대화를 유도하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무서워서 우는 아기를 가민히 두는것도 좋지 않아요.
사람들이 쳐다보고 할 때 아이도 느끼기 때문에 이럴땐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고
아이가 진정될때까지 기다리고 이야기를 해야 해요.
아이들마다 무서워하는 것과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아이에 맞춰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좋아요.
무서워하는 것이 많은 시기에는 자극적이지 않은 영상,책을 보여주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항상 엄마 아빠가 사랑하고 늘 함께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줘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모습이 필요하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이 무서워요!" 라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는 아이의 부모가 대처할 자세로는
막연히 무서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무섭다고 표현하는 아이를 꼭 안고 쓰다듬어 주면서 진정시켜 주세요.
"어두운 곳이 무서웠구나, 놀랐구나" 하며 아이의 감정을 알아차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왜 어두워지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둠을 더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이 두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서는 밤을 느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밤에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나무가 만들어 내는 그림자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잘 시간이라고 무작정 불을 끄기 보다는 손전등 놀이나 그림자 놀이를 통해서 자는 시간이 즐거운 놀이 후에 이어지는 편안한 시간임을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을 잘 때는 수면등을 약하게 켜놓고 재우면 될것 같습니다
자라면서 겁나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두운 곳을 싫어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해서 인형극을 하는 소극장을 부모님과 함께 자주 찾아다니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면이 바뀔 때마다 어두워지는데 겁이 많은 아이들도 쉽게 적응을 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다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두운 곳을 무서워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밤이 되면 방의 큰전등은 끄고 침대 옆에 작은 램프를 켜 놓거나 하면서 좀 더 어두운 상태에서 아이의 방에서 함께 머무르며 얘기를 나누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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