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담의 달력'이라 불리는 유적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건축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스톤헨지로 불리기도 하며, 기자의 피라미드나 영국의 스톤헨지보다도 수만 년이나 앞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음푸말랑가에 위치한 이 유적은 지름이 약 30미터 정도 되는 입석 원이며, 가장 오래된 구조물은 대략 75,0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는 튀르키에어로 '배불뚝이 언덕'이라는 이름의 지명으로, 튀르키에 남동쪽 샨르우르파(Şanlıurfa)도 외렌직(Örencik)군에 있는 석기시대의 유적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 유적은 해발 760미터에 위치한 언덕 정상에 묻혀 있었는데 현지인이 우연히 찾아서 몰래 파내려가다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63년에 미국 시카고 대학교 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학교가 공동조사를 하여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기원전 9500년전의 유적 이라고 합니다.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가 가장 오래된 유적지입니다. 해발 950m 고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T자 모양의 거대한 기둥들이 특징적인 신전 유적입니다. 기원전 9500년경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대한 인공 건축물로 농업이 발달하기 전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