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와 작곡을 겸임하는 일도 일어나긴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작곡가가 자기 작품을
직접 연주하는것 못본것 같은데 혹시 그런 사례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곡가는 대부분 연주를 합니다.
그러나 전문 연주가가 아니기 때문에 큰무대에서는 연주가가 연주를 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즘에는 클래식 작곡 하시는 분이 연주를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예전에는 자기가 작곡하고 연주 하는 게
흔한 풍경이었습니다.
슈만처럼 손가락 부상을 당해서 작곡만 하는 경우도 있기는 했지만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 바로크, 고전파, 낭만파, 근대음악,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훌륭한작곡가이면서 연주가였던 음악인들이 많았어요. 바흐,헨델,모짜르트,베토벤,쇼팽,브람스,리스트,라흐마니노프,슈만,스크리아빈 등 작곡가이자 연주를 겸한 음악인들 많지요. 현재에 와서는 연주학이 발달하여 연주에 특화된 분야로 발전한 경우도 있지만 연주실력을 겸비한 작곡가들의 경우 지금도 작곡가 본인이 직접 연주자로 무대서곤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