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 전체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긴 하지만,
발에도 땀이 굉장히 많이 나는 편입니다.
겨울에도 양말과 신발을 신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나는 편이라
등산 같은 것을 가면 동상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 집에 놀러가도 냄새도 그렇고 보기에도 좀 그래서 불편함이 많습니다.
어떻게 치료받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일정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불려요.
다한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신경안정등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많은 다한증이 있는 분들이 잠을 적게 자거나 밤을 새면 땀이 더 난다는 경험이 있는것으로 보아 수면과 다한증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유추하고 있어요.
다한증이 걱정이 되신다면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발에만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라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다한증의 경우 연고등의 도포에서 부터 침습적인 수술적 방법까지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다한증이 있으신걸로 보입니다.
흉부외과 방문하시고 수술이나 약물 치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데오드란트 류나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성분의 발한 억제제나 항콜린약제를 바르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호전이 안된다면 보툴리늄 톡신을 주사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보툴리늄 톡신 주사는 보통 6개월 정도 유지,지속 가능합니다. 1회의 주사 시술만으로 효과적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드물지만 이런 방법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다면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