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간 딸이 직장 생활 한다고 아기를 돌봐 달라고 합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고 아내는 직장은 안다니고 가정 즈부입니다. 시집 간 딸이 엄마한테 아기를 봐달 라고 합니다. 엄마는 자기 시간을 갖겠다며 안된다고 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딸과 엄마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디.ㆍ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절을 했다면 그대로 놓아두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이러한 부분에서 좋게 말해도 서운한감정은 있을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중간에 어중간하게 개입하면 오히려 잘못된부분에 대해 투사될수있을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감정도 회복될것이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는것이 좋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직장을 다녀야 하는 따님도 사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친정 어머님께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고, 친정 어머니는 자기 시간을 갖어야 하니 서로 조율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개월수가 됐으면 기관에 맡기는 것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딸과 아내분이 협의를 하는 방법이 최선으로 보여집니다. 예를들어 월화수는 아이를 봐주고 화목은 어린이집을 보내던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보는 형태로요~!
원할한 협의 이루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확한 질문의 내용이 모호해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질문자님의 아내분께서 친정에 아이를 맡기려고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죄송하지만 내용을 정리하려 재질문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위해 최소 36개월까지는 가능하다면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엄마와 함께 있으면 언어나 인지도 모두 높게 나왔다는 연구 결과도 있구요
엄마와 신뢰가 잘 되어 있으면 사랑 많이 받고 자라 티가 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후 1년까지 부모와 아기간의 관계나 애착등은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는데에 좋은 밑거름이 됩니다.
조부모님들은 내 자녀를 기를 때와는 달라진 체력과 주변 환경 등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내가 잘 양육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아서 아마도 손주들을 봐준다는 게 엄청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잘 타협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딸과 엄마가 대화를 나눠보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되는 상황이니 대화를 통해서
서로 이해를 하더록 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