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산책을 할 때 강아지 옷은 아예 안 입히는게 더 낫나요?
여름에 산책을 할 때 혹시 강아지 옷을 안 입으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서 강아지 체온이 더 높아질까요? 옷을 아예 안 입히는게 좋은지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직사광선이 너무 강한 날에는 산책은 제한해주시고
더운 여름철에 옷은 오히려 강아지의 체온을 높혀서
열사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이 있거나 피부건강이 좋지않다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아주 얇은 옷을 입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비타민D를 합성하겠죠. 털을 바짝 민 상태가 아니라면 그 자외선도 털에 걸려 대부분 차단되어 버리겠지만요.
오히려 옷에 의한 체온 방출을 지연시켜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여름에 낮시간에 산책하는것은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동물학대로 규정할 정도로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이니 나가지 마시구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산책 시킨다는 것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키기 위한 방편이 바로 산책입니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옷까지 입혀서 산책 시켜 보십시오 강아지 그거 죽이는 겁니다 말도 못 하는 강아지 괴롭히는 것입니다 자외선 노출 문제는 강아지털로 인하여써 차단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시원하게 산책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산책 시에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옷을 입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옷을 입힌다는 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자외선 노출은 강아지에게는 자연적으로 옷을 입은 털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다 막아 줍니다 털을 다 밀어버린 강아지는 옷을 입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털이 얼마 정도 있는 강아지에게는 옷이 필요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옷을 입히게 되면 강아지의 체온이 외부로 발산되지 않으니 더욱 더워 할 것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경우는 오히려 털일 미는 것이 낫을 수 있지만, 피부가 직접 자외선이 닿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정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고 싶은데 날씨가 더운 경우 미용을 시키시고 옷을 입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