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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고니96
말쑥한고니9620.09.24

차가운 얼음물과 미지근한물중 우리몸에 좋은것은 어떤건가요?

여름이면 시원한 얼음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

물이나 음료도 냉장고에 보관해서 시원하게 마시게 되는데요.

시원한물이 더위를 가시게 하는것은 두말할 나위 없죠.

우리몸도 시원한물이 좋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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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차가운 음식이나 차가운 물을 마시면 장 건강을 위협합니다.

    내부 장기들은 따뜻한 상태인데 차가운 것이 들어오면 소화기간이 급격히 스트레스를 받죠.

    그러면서 장에 관한 병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그래도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엄청 덥고 하면 시운한 물로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고 그럴수는 있으나

    몸에 좋다고 하기엔 차가운 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자주만 안드시면 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몸에 차가운 것이 들어오면 당장은 시원할 수 있어도

    몸은 놀랄 수가 있을수도 있어가지구요.

    제가 아는 건 이뿐이네요..

    정확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상황에 따라 다르며 건강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흔히 시원한 물을 먹으면 몸에 안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시원한물을 마시면 몸이 체온조절을 위해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특히 운동 후에 마시는 시원한 물은 몸의 열을 식히면서 더욱 많은 칼로리 소모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감기 등으로 열이나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 또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좋고 시원한 물을 마시게 되면 오한과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차가운물 보다 미지근한 물이 몸에 좋습니다.

    이는 체온과 관련있는데요

    우리몸은 항상 36.5도를 유지해야하기때문입니다.

    차가운물은 일시적으로 몸의 체온을 낮추기에

    건강하기위해 물을마시고싶으시다면 미지근한 물을추천드립니다.

    도움되셨나요? 추가질문이 생기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이상 BMO 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반갑습니다.

    "차가운 얼음물과 미지근한물중 우리몸에 좋은것은 어떤건가요?"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건강에 관심을 갖으면, 정말 좋습니다.

    찬물과 미지근한 물을 음용할때 개인의 취향도 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답변을 적어봅니다.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전부터 빨리빨리 성향이 다른 나라의 성향보다 크죠.

    그래서 물을 마실때에도 벌컥 벌컥 들이마셔야, 시원함이 느껴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허나 물은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식습관을 생각해보세요.

    거의 고기, 그리고 기름이 많은 것으로 조리를 합니다.

    쉽고 심플하게 설명드릴께요

    음식 먹으면, 뱃속으로 들어갑니다. 장을 통해서 나중에 소화를 다 시킨 후 배출이되죠

    그 장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죠..

    근데 고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벽에 기름기 같은 벽이 조금씩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과식을 하면 소화가 어려워지고, 몸이 피곤해지죠

    기름은 설거지할때를 생각해보면, 미지근한물로 씻는게 정말 뽀득뽀득하게 잘 씻겨지게됩니다.

    단순해요 장벽에 있는 기름벽들을 미지근한 물들이 내려가면서 씻어줍니다.

    그럼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위점액같은 것들이 정상적으로 원활히 활동하게되겠죠. 그럼 몸에 피로가 덜해집니다.

    그리고 다른건 아니지만, 중국의 경우 차를 자주 마시죠?? 따듯하게... 거긴 맥주도 시원하게 안마십니다.

    중국의 경우 한의학 발전이 몇천년을 내려왔죠. 그 몇천년동안 물을 음용할 때 찬물로 안마시고

    따듯하게 마신 이유가 중국의 식습관이 각종 기름진 음식, 향신료 등이 쎄서 그렇습니다. 맛있게 먹고 몸속에서 잘 소화되도록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예로 들 수 있죠

    님이 샤워를 할 때 찬물로 갑자기 샤워하면, 몸이 놀라서 움츠려들게 됩니다. 근육이 놀라죠.

    근데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근육의 이완되어 몸의 피로가 개운하게 해소됩니다. 물론 엄청 더워서 땀나는 날은 다를 수 있지만요..ㅎ

    몇가지 끄적여 봤지만, 찬물보다는 무조건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 찬물을 마시면 입안이 시원해지면서 금세 갈증이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몸에 빠르게 수분을 보충하는 데에는 차가운 물이 좋지 않습니다.

    얼음물을 마시면 몸 안에서 찬물을 데우는 데 시간이 걸려 수분이 흡수되는 속도도 느려지고 일정량의 수분과 열량도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은 따로 데우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빠르게 흡수됩니다.

    (찬물이 위장에 자극을 가하면 위장을 둘러싼 근육이 놀라면서 위경련,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소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가스,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과격한 운동을 한 후에 시원한 물을 마시면 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시원한 물의 온도가 궁금하네요.

    차가운 물이 아닌 시원한 물은 어느정도의 온도인지....

    아무튼 대략 저희가 마시는 물의 냉장고에 있던 물의 온도를 생각해서 말씀드리자면

    시원한 물이라고 몸에 좋은게 아닙니다.

    위장 기능 떨어뜨려 문제

    운동 직후에는 위장 기능이 떨어진다. 혈액이 근육에 주로 전달돼 위나 장 같은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위장의 연동운동이나 소화액 분비가 느려진다. 이때 찬물을 마시면 안 그래도 기능이 떨어진 위장이 자극을 받으면서 더욱 기능을 못하게 돼 문제다. 차의과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은 "찬물이 위장에 닿으면 위장은 물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 과정에서 기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위장이 수축하면서 소화불량, 복통, 설사가 생기기도 한다. 근육의 피로 해소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 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대사 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피로가 빨리 풀린다. 그런데 차가운 물을 마시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대사 산물이 혈액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한다. 홍정기 원장은 "찬물을 마시면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도 경직된다"며 "이로 인해 체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근육의 피로 해소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원리로 운동 직후 찬물 샤워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미지근한 물 250㎖ 적당

    홍정기 원장은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250~300㎖ 마시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 대신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게 낫다. 땀으로 나트륨 등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맹물을 마시면 체내 전해질 비율이 더 불균형해져 어지러움, 구토 등이 생길 수 있다. 최근에는 운동으로 체중의 2%에 해당하는 땀을 흘린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했더니, 물보다 전해질 음료를 마셨을 때 근육 경련이 덜 생겼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 스포츠의학지에 실렸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8/2019031803097.html


    출처의 자료를 빌려 답변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