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진경의 효능이 있고 경락을 이어준다고 한다. 적용질환은 두통이나 현기증을 비롯해 팔다리의 근육이 굳어지고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반신불수, 언어장애, 고혈압, 어린아이의 간질병, 유행성 뇌수막염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쓴다.
용법1회에 2~4g의 약재를 200cc의 물로 반 정도쯤 되게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참고일본에서는 천마와 적전을 같은 목적으로 쓰고 있으며 달여서 복용하면 강장약으로서도 효과가 있고 신경쇠약에도 좋다고 한다. 사용량은 1회에 1~5g로 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