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떼는 시기 시작해도될까요?
2돌된 아기입니다 18갤쯤부터 아기변기로 친해지게 했고 기저귀를 차고있어도 가끔 쉬마려워요 하면 어른변기에 앉쳐서 쉬를 하게했어요 제가 바쁠땐 직접 스스로 기저귀내리고 아기변기에 쌀때도많고요
우선 쉬마렵다고 표현을하길래 기저귀 뗄준비를하고있는데 어린이집에선 전혀표현을 안한다고 아직추우니 여름에 배변훈련 하자고 하세요
그래서 전 준비가 된거같으니 배변 팬티까지는 안입히더라도 중간중간에 쉬하러갈까? 라고 먼저 물어봐달라고 얘기해놨는데 전혀 안해주시는거같아요
집에서는 먼저 아이가말안해도 제가 중간중간 쉬하러갈까하면 쉬잘하긴하는데 아직 뗄준비가 안된걸까요?ㅠ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는 어린이집의 문제인듯합니다
18개월이면 어느정도 배변훈련을 할수가 있으며
집에서 잘한다면 어린이집에서도 어느정도 해주는것이좋을수있습니다
집에서 잘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안한다?
이것은 어린이집에서 강압적으로 한다거나 분위기가 그럴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어린이집에서도 할수있게하고 선생님에게도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연히 지금부터 배변훈련을 하셔도 됩니다. 아기들이 기저귀를 떼고 배변훈련을 하는 시기는 모두 다릅니다만 보통,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세상에서 4살 정도의 기저귀를 떼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변기를 구입해서 연습시키면 효과적입니다.
변기를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쉬가 마려울 때는 여기에 앉는 거야'라고 알려주세요. 아이가 대소변을 볼 시간이 되면 3~5분 정도 변기에 앉는 연습을 시켜 주시면 금방 적응될겁니다. 이야기 책이나 배변훈련 영상을 사용하셔도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 친숙한 공간이지만 아이에게 화장실은 또 낯설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먼저 어느정도 진행한 후 어린이집에서 시작하며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잘하더라도 어린이집 변기 사용을 거부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아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 돌이라면 충분히 배변 교육을 시작하셔도 됩니다.
배변 교육은 시기가 아닌 아이의 흥미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다만 아이의 흥미에 따라 배변 교육을 시작하시되 아이가 거부 반응이나 자신의 대소변 또는 변기에 부정적인 표현 방식을 보인다면 바로 중단해주실 수 있어야합니다.
아이가 배변교육으로 스트레슬 받는다면 이는 오히려 자신의 대소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배변 교육을 방해할 수 있으니까요.
천천히 기다림을 가지고 하시되 아이가 변기에 앉거나 변기에서 대소변을 보려 시도할 때 격하게 칭찬해주세요. 그럼 아이도 차근차근히 기저귀를 떼는 데에 관심을 보이며 성공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기저귀를 뗄 준비가 되어 있어야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대소변을 훈련을 서두를 이유는 없으며 빨리해서 좋다 라는 증거도 없습니다.
아이가 대소변 가리기에 관심이 없거나 장난스럽게 배변훈련을 시도해도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강압적으로 시도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의사소통이 조금 가능하면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쉬, 응가 라는 표현을 해야 시도를 할 수 있다라는 얘기 입니다.
어린이집은 가정의 변기와 다르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낯설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배변팬티를 입혀서 어린이집에 보내도록 하세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께 아이에게 배변팬티를 입혀서 보내니 배변훈련에 조금 신경써 달라고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세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가능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담임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서 대소변 훈련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훈련을 할 땐 어린이집과 집과 동시에 해야 합니다.
어느 한 곳에서는 하지 않는데 데 한 곳에서만 하게 되면 아이에겐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선 표현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선 추운 날 보다는 더울 때 떼기가 훨씬 수월하니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