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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2.28

멧돼지나 고라니 사체가 나무에 걸쳐 있는 것은 어떤 동물이 한 것인가요?

가끔 뉴스에서 산속 깊이 멧돼지나 고라니와 같은 동물의 사체가 나무에 걸쳐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기사를 보기도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할 만한 동물은 어떤 동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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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상위 포식자 중에서 그정도 힘이 있는 포식자는 없을 듯 합니다.

    점프나 돌진하다 떨어져서 나무에 떨어진것이 아닐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럴만한 가능성이 있는 동물은 호랑이 밖에 없지만 우리나라에는 호랑이가 멸종되어서 멧돼지나 고라니를 걸쳐놓을 만한 동물은 없습니다.

    해외 뉴스를 보신것이 아닌가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에 2m 높이 나무에 고라니 사체가 걸려있었는데 담비가 고라니가 그랬다고 하네요

    담비는 나무도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10kg 정도되는 무게도 나무위로 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속에서 멧돼지나

    고라니와 같은 동물의

    사체가 나무에

    걸쳐 있는 현상은 주로

    대형 조류인 맹금류에 의해 발생합니다.

    맹금류 중에서 이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는

    독수리와 같은 큰 크기의 포식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냥한 먹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먹거나 저장하기 위해

    때때로 고지대로 가져갑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체가 나뭇가지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독수리와 같은

    대형 맹금류들

    은 무거운 사체를 날개로 날아오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체를 부분

    적으로 뜯어서 나르다가

    사체의 일부가

    나무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늑대나

    여우와 같은 육상

    포식자들도 먹이를 들고

    나무로 옮기

    는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들은 대형 동물의 사체를

    나무에

    매달아두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이들 동물은 주로 땅에

    굴을 파거나 숨길 장소를 찾아

    사체를 저장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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