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사우나에 가면 엄청 더워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견디는되요. 그렇게 고온에서도 사람들이 견딜 수 있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뜨거운 액체나 고체가 닿는것과 기체가 닿는것에는 굉장한차이가 있습니다.기체는 직접적인 열 전달이 어려워 피부의 파열을 일으킬 정도로 강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화로의 온도가 80도 120도가 되더라도 공기의 온도는 40도 50도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감사합니다.
열 전달로 인한 에너지가 기체의 경우에는 적기 때문입니다.
100도의 온도의 물이라면 물 자체가 피부에 닿기 때문에 매우 뜨겁지만,
기체의 경우는 열 전달이 100%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온의 사우나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