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3인데 남친이 다리를 건드려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남친이랑 이제 30일 조금 넘었는데 사귄지 2주차부터 남친이 같이 벤치에 앉아있을때 남친 다리로 툭툭 장난으로 치길래 저도 그냥 툭툭 쳤습니다.그런 장난 말고도 제가 간지럼을 잘타는걸 안 후로 제가 학교에서 남친 뒷자리인데 수업 시작하고 쌤 들어오기전에 어수선한 분위기 중 장난으로 다리를 간지럽히더라고요..허벅지를 쓸거나 뭐 주물거리는건 아니지만 거의 매일 그런 장난을 남친이 먼저하는데 저도 받아주고 불쾌하진 않지만 친구들이 남친을 별로 안좋게 보네요..진쨔 그냥 남친도 만질 의도가 아닌 장난치고 싶어서 그런것 같은데..지금까지 스킨십은 입뽀뽀까지 나갔는데 전부 남친이 먼저 했긴했는데..남친이 다리를 건드리는게 순수한 의도만은 아닌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자친구의 행동은 단순한 장난이라기보다 좋아하는 마음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스킨십 욕구가 함께 섞여있는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본인이 불쾌하지 않다면 아직 자연스러운 수준이라 크게 문제 될 상황까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친구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결국 제3자가 보기에 스킨십이 잦다고 느껴지는 상황 같네요(얼마나 관계가 깊은 친구들인지는 모르나 아직 중학생이면 절대다수가 생각이나 행동이 어릴 확률이 없지 않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자친구의 의도가 아닙니다. 질문자 본인이 얼마나 편하고 괜찮은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민망하거나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가볍게라도 선을 정하고 표현해주는 게 좋아요

    결론적으로 지금 상황이 이상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기준은 상대방이 아니라 질문자 본인의 '편안함'에 맞춰서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이니만큼 과한 수준의 스킨십은 본인을 위해서라도 자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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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하고 싶다는것 지 모르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게 달라지는게 적당한 하는게 좋아요 같은 고등학교 가는것 아니면

    헤어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오

  • 일단 어린 나이에 연애를 하시는 경우

    가능하면 신체적인 접촉이 없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남자 친구분이 여자 친구에게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 그나이때 남학생들이면 사실 자기딴에는 장난이라고 하는건데 보는 사람들 눈에는 좀 과해보일수가 있기는 하거든요 학생이 기분 나쁜게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남들 시선이 안좋은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조금 조심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남친 마음이 순수한지 아닌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서도 외부에서 보기에 오해살만한 행동은 자제하라고 좋게 말해보는게 어떨까 싶구만요.

  • 같은 남자 입장에서 답변 드리자면 순수한 의도 아닐 가능성 높습니다. 흔히 말해 간보는 거 같은데 우선 다리 간지럽혀 보고 받아주면 그 다음 작게 만지거나 쓰다듬고 받아주면 더 크고 깊게 갈 가능성 높습니다. 만약 간지럽히기 만 하고 그 다음 단계 넘어가지 않는다면 장난으로 받아들이면 되지만 그게 아닌 경우 싫으면 확실하게 싫다는 표현 하는게 좋습니다. 친구들 어떤 이유로 남친 안좋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질문자님도 그렇게 느껴지면 몸 터치 하는 건 확실하게 선 그어야 합니다.

  • 중학교 3학년인데

    남자친구가 다리를 만지는게 고민이시군요!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장난스럽게 내 몸을 만지는 것은

    그것이 불쾌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합니다.

    혹여나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다면

    남자친구는 더 심한 스킨쉽을 자연스레 요구할거고

    그것에 대해 싫다는 티도 못내면

    그게 자연스레 성관계까지 이어집니다.

    꼭 얘기하세요.

  • 장난일 가능성도 있지만 호감, 스킨십을 더 늘리고 싶은 마음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학생 시기에는 표현이 서툴러서 간지럼, 툭툭 치기처럼 가볍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의도가 어떻든 중요한 건 당신이 괜찮은지 입니다. 계속 먼저 스킨십을 시도한다면 속도를 맞추자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동의없는 반복은 장난이 아니라 경계해야 할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