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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7

군대에서 물만 부어서서 먹는 전투식량의 과학적인 원리가 알고싶어요.

군대에 가보면 전투식량이라고 해서 봉지 안에 쌀 같은 게 들어있는데 물만 부어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밥으로 변하는데 이런 전투식량의 과학적인 원리는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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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자탕맛있다
    감자탕맛있다23.06.07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물 넣어먹는 전투식량(MRE, Meal, Ready-to-Eat)은 각종 식재료를 적절한 온도와 압력으로 가열하고, 살균처리한 후, 증기 압력을 이용하여 식품을 밀봉한 뒤, 내부에 산소가 없도록 처리하는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이러한 공정을 거치면서 식품의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식품 내부의 물분자를 증기와 함께 제거함으로써, 식품을 말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물을 추가하면, 이러한 말린 식품 내부의 물분자들이 다시 물과 함께 상호 작용하여, 식품이 부드러워지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식품 내부의 화학 반응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의 ph와 염도를 제어하여, 식품 내부의 환경을 안정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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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자가열식 식량은 보통 이중 포장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쪽 포장에는 물과 자가열식 반응이 발생하는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바깥쪽 포장은 식품을 보호하고 외부 온도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과학적 원리를 통해 자가열식 식량은 물을 부은 후 일정 시간 동안 활성화되어 열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전쟁이나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식량 옵션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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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을 부어먹는 전투식량은 건조시켜 수분함량이 거의 없다시피 가공한 음식입니다.

    여기에 뜨거운물을 붓게되면 음식물들이 습기를 머금고 뜨거운열기에 다시 조리가 막 된듯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음식물에 애초에 수분이 없다보니 수분은 다시 자연스럽게 음식물내부로 빨아들여지지만, 건조시키기 전에 조리를 한 상태처럼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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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빔밥을 예로 들면 비빔밥을 만들어서 동결 건조시킵니다. 이것을 포장한 후에 뜨거운 물을 적당량 부어서 기존 음식의 상태로 만들어서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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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전투식량의 경우 내부 발열체인 산화칼슘(CaO)과 발열 용액인 물(H2O)이라는 두 물질이 만나 열을 방출하여 음식을 따뜻하게 합니다. 물과 마그네슘 분말이 섞이게 되면 반응이 진행되면서 발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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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전투식량은 봉지 안에 쌀과 건조된 재료가 들어있습니나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3~5분 정도 기다리면 밥과 반찬이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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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군대에서 먹는 전투 식량은 일반 음식을 최대한 무게를 줄이려고 말리고 해서 봉지에 담아 놓고 그 주위에 별도 봉지로 탄산칼숨등을 넣어 두고 물을 붓고 탄산칼슘이 나오게 장치를 제거 하면 두 물질이 반응하면서 열이 나와서 음식을 뎁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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