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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angel
Youangel23.11.01

고부갈등일 경우 어느편을 들어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이가 별로 안좋은거 같은데요 이 경우 어느 편을 들어야 하는지 정말 고민되는데요 당연히 며느리 쪽을 들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어머니인 분께 서운함을 들게해서는 안될거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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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중립을 지키고 각자 따로 있을때 각자 위로를 해주세요. 현명하게 잘 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중립을 지키세요

    그리고 처갓집에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와이프도 눈치나 센스가 있기 때문에

    맘 돌릴거에요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보통 강아지 2마리가 집에서 으르렁거리고 엄청 싸울 때는 가운데서 막는 게 아니라 두 마리를 데리고 처음 가는 낯선 장소에 둘만 놓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둘 다 긴장을 해서 서로 의지하게 된다네요. 그리고 같은편이 되는거지요.


    사람도 마찬가지랍니다. 집 안에서는 영역싸움을 하는 것이죠. 물론 어머니 집에서는 어머니의 기가 쎄실 것이고 부부의 집에서는 아내의 기가 더 쎄기 때문에 약간의 기싸움도 있는게 당연합니다. 한남자를 가운데 두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강아지처럼 낯선곳에 두여인만 두고 빠진다면 그 뒷일은 안봐도 비디오겠죠? 욕을 양쪽에서 바가지로 먹을겁니다. ^^;;


    가장좋은건 가능한 안 만나는 겁니다.

    내어머니니까 내가 더 챙기고 살펴드리러 들리면 되는겁니다. 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아들을 봐야 신이나고 기분이 좋아지시는 걸 다 아는데 아들들만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아내가 식사준비할때 식탁에 앉아서 장모님이나 장인어른께 전화를 드리세요.

    식사는 하셨는지, 뭐드시고 싶은건 없으신지, 자주 찾아뵈야되는데 죄송해요. 오늘은 뭐하셨는지, 그런사소한걸 큰소리로 형님,누님 대하듯 편하게 통화해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다음은 쉽습니다. 아마 아내분이 뒤돌아 미소짓는 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한번씩 간식도 처가에 보내드리고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내분도 시어머니한테 잘할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에게 고마운마음이 들어 시댁에도 잘하고 싶어진답니다.



  • 어려운 문제네요. 둘 앞에서는 절대 한쪽편을 드는건 안될것 같아요. 따로 따로 분리해서 서로를 달래고 이해시키는편이 좋아보입니다. 만약 같은 집에 동거중이라면 분가해서 따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