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금전을 빌려달라고 할 때 좋은 거절 방법은?
안녕하세요?
격의 없이 지내는 친한 지인 몇몇이 있는데요.
얼마전 한번은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단 말을 뭉뚱그려서 전화를 끊긴 했는데 지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거절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안 빌려주고 어색해지느냐 아니면, 빌려주고 친구도 돈도 잃느냐는 차이점인데, 저도 이럴 땐 참 애매한 상황이 되더라구요.
평소에 자주 친구들 앞에서 돈이 없다란 뉘앙스를 풍겨야 친구들이 돈 꿔달란 말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적당히 핑계를 대셔야 할 것 같아요.
나도 빌려주고 싶지만 지금은 여력이 안되서 미안하다 라고 하면 친구가 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두 번 다시 돈 빌려 달란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PB.지후입니다.
본인 사정에따라 줘도 아깝지않을 금액정도는 빌려주시되 그이상이라면 정중히 거절하시는게 맞습니다.
거절할땐 이래저래 둘러대지말고
월급타면 적금에 몰빵이라 생활비 밖에 없어서 빌려주기 어렵다.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적금 깨라 하면 다시보진 말자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반가운망둥어255입니다.
금전관계는 정말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소액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저같은 경우는 그냥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주지만 금액이 커진다면 지인에게 애둘러 말하시는것 보다는 지금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고 계속 지인으로 지내고 싶다고 진솔하게 말씀하시면 지인도 지금은 서운하더라도 지나고 나면 이해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00년생질문생입니다. 금전적인 부탁인 경우는 단호하게 거절을 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그렇게 하기 싫다면 돈을 내가 관리 하지 않아서 빌려줄 여건이 되지않는다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명한가재33입니다.
저는 지인과 돈거래는 하지않는데요.
저는 단호하게 말하는게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러말하면 자잘한 감정들이 소모되지만 단호하게 말하시면 그걸로 끝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