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강아지)방석을 발톱으로 긁어 방석을 엉망으로 만들어요. 왜 그러나요?

Question

나이

15년

성별

암컷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자꾸 방석을 발톱으로 긁어 엉망으로 만들어요. 쇼파나 다른데는 안 긁고 방석만 긁고 특히 밤에 그런 행동이 더 심해집니다. 방석만 주면 자꾸 발톱으로 긁어 방석마다 먼지가 나거나 보풀이 피어 보기 흉해져서 이젠 새로 사주지 않고, 팻샵에서 애완동물 바닥에 깔아주는 매트를 사줬습니다. 그랬더니 긁어도 먼지도 안 나고 보풀도 안 일어서 좋은데 왜 그러는건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작은 강아지들은 자신의 누울 자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이런 땅 파는 행동들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은 토굴을 파서 거기서 휴식을 취하는 습성이 있어 그 매트가 그만큼 쉴려고 하는 장소로 여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다른 가능한 이유로는 스트레스나 지루함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충분한 운동과 관심을 받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루해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긁기나 핥기, 씹기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강아지와 충분히 산책하고 놀아주고, 적절한 장난감이나 노즈워크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