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아래에서 3주 이상 지속되는 1cm 정도의 단단한 결절이면, 몇 가지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설명은 흔한 것부터 말씀드립니다.
가능성
1. 턱밑(악하) 림프절 비대
감기, 편도염, 치주염 같은 가벼운 염증 이후에도 림프절이 커진 상태가 몇 주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체로 1cm 내외, 단단하지만 통증 없을 수 있습니다.
2. 침샘(악하선) 주변의 작은 염증 또는 침샘돌 초기
통증이 없고 크기 변화가 없으면 가능성은 낮지만, 위치가 턱선 아래라면 침샘 관련 결절도 감별합니다.
3. 피지낭종(표피낭종)
겉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촉지될 수 있고, 단단하게 만져지나 통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소견
아래 중 하나라도 있으면 반드시 진료 권합니다.
– 크기가 2주 간격으로 커진다
– 1.5cm 이상으로 커지거나 점점 단단해진다
– 통증이 생긴다
– 입안·치아 쪽 염증이 반복된다
– 피부색 변화, 발열, 체중 감소 등 전신 증상 동반
현재 상황 평가
10대에서 단단한 1cm 결절이 3주 지속, 통증 없음 → 가장 흔한 원인은 염증 후 남은 림프절입니다.
다만 3주 지속이면 확진 없이 기다리기보다는 이비인후과에서 간단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음파로 림프절 양상, 침샘 이상 여부를 금방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요약
지금 단계에서는 큰 병을 의심할 소견은 비교적 적지만, 3주 이상 지속되는 결절은 원인 감별을 위해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이비인후과나 두경부 전문이 있는 병원이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