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를 타면 졸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지하철, 버스를 타면 졸음이 많이 오잖아요. 사람들이 많아 공기가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버스를 타면 졸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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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소리는 졸음을 유발 합니다.
변화 없이 단순함이 반복 되면 졸음이 오죠
고속도로 처럼 단순한 길이 쭉 이어져 있을 때도 졸음이 오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졸린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요인이 있겠지만 가장큰 원인은 이산화탄소 입니다 사람들은 숨을 쉴때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다 밀폐된 대중교통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쉬게 돼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졸림을 느끼거나 어깨 걸림 및 두통 등을 나타냅니다 또한 일정한 진동으로 흔들리는 대중교통은 마치 흔들 침대에 누운것같은 효과를 줍니다
예전에 일본철도연구원에서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지하철의 진동수가 2Hz인데 사람은 이 정도 진동에서 잠이 들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 버스의 경우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집니다.
산소가 부족해지면 뇌의 활동이 감소하여 졸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