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제례악기 중 하나인 편종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악기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어떤 행사에서 쓰였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구에 처음 들어온것은 고려 예종대 북송 휘종이 편경과 함께 보내주었고 , 공민왕 때 전란으로 소실된 편경과 편종을 명나라에서 다시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고려사에 등장합니다.
궁중 제례악에 사용되었고, 세종 11년 한양에 주종소를 두고 새 종을 만들어 내어 주로 아악에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편종 ( 編 鐘 )
쇠붙이로 만든 쇠붙이의 하나로
고려 예종 11년(1116)에 송나라로 부터 수입되어 궁중 제례악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세종 11년(1429) 한양에 주종소(鑄鐘所)를 두고 새 종을 만들어 주로 아악에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