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11

골절후 골밀도정상,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요?

나이
5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지방간/골다공증

하필 갱년기 뼈가 약한 시기에 골절이 되어

고생을 엄청 했습니다. 현재는 여러가지 약물치료 등으로

골밀도도 좋아지고 뼈도 잘 붙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상태를 잘 유지해야 하는데,

일상적 관리 어떻게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의 경우에는 칼시토닌이라는 약을 사용할 수 잇습니다. 다행히 골밀도를 유지하고 게신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하시고 하루에 1,0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 해주고, 비타민D는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햇빛을 적절이 쬐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일상생활에서 골밀도 유지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칼슘과 비타민D를 잘 섭취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4명 중 3명이 칼슘 결핍으로, 서양인 칼슘 섭취량의 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3잔의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두부 반모 정도를 챙겨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를 가장 권장하고, 보충이 잘되지 않는 경우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면 된다. 비타민D는 음식보다는 햇볕을 쬐어서 합성되도록 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골밀도는 30대에 최고치에 달하고 그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늦추려면 골다공증 진단 된다면 골다공증 치료제

    아니라면 칼슘과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골밀도 관리에 핵심적인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D입니다. 꾸준히 병원에서 골밀도 수치를 추적관찰 하시면서 칼슘과 비타민 D 영양제 및 건강관리식품을 드시면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우선 칼슘, 비타민 D를 충분히 드시면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때는 뼈에 자극이 가는 운동이 좋습니다.

    달리기, 줄넘기, 에어로빅, 라켓으로 하는 운동 등이 좋구요.

    자전거나 수영은 뼈에 자극이 가지 않아 골밀도 개선 효과는 크지 않아요.

    단백질도 잘 챙겨서 드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고기나 계란이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몇몇 약은 중단하면 골밀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기도 하므로,

    투약 중단과 관련해서는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절이 있던 분이라면 다시 골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골다공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하면서 규칮적인 운동,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현재 골밀도가 충분히 높다면 현재의 골밀도만 유지해 주시는 쪽으로 관리 해주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계속 해 주시고, 비타민 D를 충분하게 섭취 해 주시면 좋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칼슘의 흡수 장애
    위를 잘라내는 수술, 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비타민 D 결핍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뼈 분해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합니다. 이는 비타민 D의 섭취와 일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해집니다.

    ③ 폐경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 줍니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④ 약물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⑤ 운동 부족
    어릴 때부터 활발히 뛰어노는 아이들이 나중에 골밀도가 높습니다. 체중을 싣는 운동, 점프, 깡총 뛰기 등이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⑥ 가족력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일 경우 골다공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⑦ 과음
    과다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줄이며 칼슘 흡수도 떨어뜨립니다.

    ⑧ 우울증
    우울증을 앓는 여성은 뼈의 손실 속도가 빨라집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뼈의 특성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또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할 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티 수치(T-scores)로 판단합니다.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이며, -1∼-2.5 사이면 골감소증으로 분류합니다.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X-ray 검사를 진행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법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
    식사 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저염으로 식사해야 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합니다.

    그 외 약물 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칼슘 제제 :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합니다.

    ② 비타민 D : 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시킵니다.

    ③ 칼시토닌 : 골다공증에 사용하면 통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환자가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거나 내과 질환으로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은 경우에 골 손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④ 에스트로겐 : 폐경기 여성의 급격한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⑤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춥니다. 낮은 흡수율, 잦은 위장 장애, 골수 억제 효과 등을 최소화한 여러 약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⑥ 불화나트륨(NaF) :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 또는 정상 범위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⑦ 부갑상선호르몬 : 골량을 증가시킵니다.

    ⑧ 스트론튬 : 골 형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골 흡수는 억제합니다.

    골절은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의 뼈가 부러집니다. 넘어질 때 땅에 팔을 짚으면서 손목의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1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소변과 대변으로 칼슘이 많이 배설됩니다. 단백질 음식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은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나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