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이지 않는 종교적 인물과 사건을 눈에 보이도록 그리기 위해 화가들은 역사와 신화의 이야기를 적극 이용했으며 미술은 상징의 전파도구였습니다.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복음과 교훈을 알기 위해서는 그에 담긴 인물과 사건을 알아야만 했습니다.
그림과 조각 등은 아름다움에 대한 감상이나 찬사가 아닌 많은 지식을 갖고 읽어내야 하는 종교적 메시지가 강했습니다. 그것은 르네상스에서 매너리즘의 시기를 거쳐 도달한 바로크 시대에 이르러서야 변화되었습니다. 유럽인들은 중세 암흑기를 거쳐 비로소 인간 중심 문화라는 르네상스가 꾸었던 꿈을 이루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미술사는 서유럽에서 5세기에서 15세기까지 이어진 미술의 발전과 변화를 다루는데 중세 미술은 종교적인 주제가 중심이 되었으며, 기독교 성경이나 성인들의 이야기가 주로 다뤄졌습니다 제작된 작품들은 성당, 교회, 궁전 등의 건축물에 장식으로 사용되었으며, 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