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혈성빈혈 이것도 응급상황일까요?
토욜에 혈색소뇨 보고 밤부터 황달이랑 빈혈 심해서 귀안쫃 잇몸 혀가 누렇게되서 일욜아침에 바로 병원가서 수혈 수액 약물치료받고 퇴원햇는데여 월요일에 가서 다시 피검사 하니 빈혈수치가 27인가 그리고 혈전수치 조금 높고 뭐 재생산수치인가? 그것도 보고 일단 금요일에 다시 오라고 햇고 그밖에 응급상황오면 다시 오라고 햇습니다 집에서 위장약이랑 약물치료하구요 근데 저녁부터 배가 고픈지 사료를 잘먹기 시작햇고 활기가 잇엇는데 새벽부터 자몽색? 오렌지색 소변을 또 계속 누기 시작하는데 잇몸은 핏기가 좀 연해지고 귀는 아직 괜찮구여 심장도 지난번처럼 미친듯이 뛰진 않고 켁켁거리지도 않는데 오줌을 자꾸 이렇게 싸니 걱정입니다
스테로이드때문인지 물도 마니 마시고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빈혈의 경우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혈은 원인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함이지 치료는 아닙니다.
빈혈 수치에 따라 HCT수치가 20이하로 떨어진 경우 심한 빈혈로 응급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적혈구가 파괴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기에 되도록 입원처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용혈성 빈혈은 응급상황입니다. 적혈구가 파괴되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이나 폐에 부담이 가고, 혈액 내의 빌리루빈이 증가하여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용혈성 빈혈은 혈전증이나 파종성 혈관 내 응고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렌지색 소변은 용혈성 빈혈의 증상 중 하나로, 적혈구가 파괴되어 혈액 내의 빌리루빈이 증가하고, 소변에 배출되어 색이 변하는 것입니다. 오렌지색 소변을 본다면, 적혈구 파괴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즉시 동물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억제제의 일종으로, 용혈성 빈혈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는 강아지의 음수량과 소변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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