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먹은 레몬갈릭드레싱에 소량의 마늘이 포함되어 있다면 독성 가능성은 있지만 극소량 섭취로는 보통 큰 문제가 없으며, 구토나 무기력, 잇몸 창백 등의 증상이 24~72시간 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장은 경과를 관찰하되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량의 마늘 섭취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으므로 즉각적인 내원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마늘의 독성 성분은 적혈구를 손상시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관련 증상은 섭취 후 수일 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며칠간 구토, 설사, 기력 저하, 창백한 점막, 붉은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