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세 관련해서 흰머리는 안 빠지나요?
탈모 증세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흰머리 갯수도 늘어나고 있는데, 주변에서 흰머리는 빠지지 않는 머리니까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은 탈모방지에는 좋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부에 검은 색소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에서 분비되는 멜라닌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멜라닌 세포의 기능과 숫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두피의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도 멜라닌 세포가 많은데, 노화가 되면서 이런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낭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 검은색 색소가 사라지면서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이고, 유전적으로 좀 젊은 나이부터 흰머리가 많이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흰머리를 뽑는다고 그 자리에서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건 크게 관련이 없고, 정상적으로 노화 현상으로 점차 흰머리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탈모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는 색깔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검은머리 흰머리 모두 빠집니다.
그러니 탈모가 진행되신다면 초기에 관련 약물과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흰머리가 있다고 해서 무시하지 마십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닙니다. 흰머리가 나면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흰머리가 나타나더라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의 사람들은 새치 형태로 흰머리가 나게 되며 옆머리나 뒷머리에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옆머리와 뒷머리는 우리가 겪는 탈모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부위로 잘 빠지지 않아 현재와 같은 잘못된 상식이 고착되었지만 흰머리가 정수리쪽에 난다면 흰머리라도 빠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흰머리는 모근의 색소를 만드는 세포에서 더이상 충분히 세포를 만들지 않는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뽑으면 두가닥으로 자란다 이런것은 근거가 없으며 스트레스 이외에 다른 전신적인 질환을 암시하지 않는것이 대부분입니다.
흰머리도 동일하게 빠지게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가 있는데 흰 머리는 빠지지 않는 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탈모 증상이 있다면 머리의 색깔과는 무관하게 머리카락이 과하게 빠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흰머리가 나는 것과 탈모는 다른 것입니다. 즉, 흰머리라고 빠지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흰머리는 노화에 의한 증상이라서 약으로 치료가 어렵다고 해도 탈모는 약물치료로 늦출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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