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결혼율이 낮은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와 관련이 있나요?

클락앤 2020. 01. 11.


현실적으로 젊은 남녀들의 연봉이 2000-3000선일텐데

집값은 계속 천정부지 오르는데 임금은 크게 오르는 일이 없으니..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가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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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요술램프지니 2020.01.14 11:23

돈벌기가 너무 힘들긴하네요

아이 3명키우는데 나가는돈이 어마하게 많아요 ㅠㅠ

1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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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2020. 01. 11
14%의 채택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를

여자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자 합니다.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다고 할 때 그냥 결혼 가능한 게 아닙니다.

여성이 원하는 남성의 기준이 있습니다.

여러 기준이 있지만 경제적인 기준이 가능 크죠

남자는 결혼을 하고 싶지만, 마음에 드는 여성의 경제적 눈높이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 조건을 맞추려고 하니 결혼이 늦어지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남자는 여자의 눈높에에 맞는 경제적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결혼이 늦어지거나 포기하고

여자는 남자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적 조건을 갖추지 못했으니 결혼을 포기하는 겁니다.

현실은 낮은데 이상은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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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채택
소리방
2020. 01. 11
52%의 채택

남성은 주로 돈 때문에 경제력 때문에 결혼을 꺼려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요. 돈이 없으면 집 전세로도 들어가기 힘들고, 자신이 준비해서 가야된다는 책임감이 뒤따르는 것도 있고, 요새 바뀐 가정법에 의하면, 이혼하게 되면 절반 50:50으로 나누는 제도가 되었기 때문에 좀 주저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여성의 경우도 맞벌이를 해야된다는 것과 육아를 책임져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임신을 하면서 기회 단절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존재하니까 이런 것도 문제가 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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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이
2020. 01. 11
10%의 채택

남성은 돈과 경제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혼에 약간 부담을 느끼거나 결혼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여성의 경우는 육아를 하게 되면서 쉬는 날이 길어지면 회사에서의 압박, 그리고 퇴직이란게 문제가 되니까

이렇게 두 입장에서 서로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0
부자이빠
2020. 01. 12
10%의 채택

경제적인 이유가 첫번째고

두번째는 문화적 정치 사회적인 측면도있다고 봅니다.

내가 겪은 어려움을 또 겪게하고싶지않다.

책임감 없는 행위를 하고싶지않다.

저희 윗세대 부모님들보면 자식을 위해 전부를 헌신하고 계신대 저희는 그 결말이 썩 유쾌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현실이 이런데 무슨 결혼이냐하는 얘길 정말 많이 듣습니다.

확실시 그이유가 주된 이유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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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dnjs
전 교사 2020. 01. 12
7%의 채택

네...맞는 말입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만약에 경제적으로 미래가 불안하다면 결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연봉은 일부(대기업정직원.안정된 공무원 기타등등)를 제외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알바를 하는 청년들이 넘 많다는것이 고 그들의 일자리는 안정된게 이니니까

언제든 예비 백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서로가 사랑해서 한다지만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남자는 집(본인집이든 전세든 월세든 )을

여자는 혼수품을 해가지고 가는게 결혼의 한 약속인 것이지요

그러니 결혼을 생각할 수도 없을 뿐더러 결혼해서도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드니까

맞벌이는 기정사실이 되는것인데, 요즘 젊은 여성들이 직장생활과 육아를 같이 하려고 하지 않고

아이낳아 육아를 하기위헤선 직장단절로 또 다시 힘들어지고,

늘어가는 아이들 교육비등에 허리가 휠테니 차라리 편안하게 혼자 살자는 혼족들이 많아지는게 현실인 겁니다.

그렇지않아도 대한민국이 세계어느나라보다도 인구절벽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게 보입니다.

출산율은 낮고 노령인구는 늘어가는데 캠페인이라도 별여서 다출산국가를 만들어 가든지

신혼부부들이 맘놓고 살수 있는 주거지를 마련하게 하던지 자녀 교육에 힘 쓸수 있도록 한다면

모두가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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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2020. 01. 11
3%의 채택

결혼이란게 옛날처럼 사람과 사람을 보면 좋겠지만,

결국 결혼이란 것도 현대 시대에서는 돈이 없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서로 돈에 대해서 덜 부담 느끼고 부담 느끼더라도 맞벌이해서 벌고

육아 서로 책임지면 될텐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잖아요.

물론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 부족한거 채워주면서 결혼하시는 분들도 있고

주변에서도 꽤 봤지만, 현실적으로 자기 입장이 되면 그렇게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니 결혼에 대해서도 조금 대기를 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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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times
NewParadigmanalytics 2020. 01. 12
3%의 채택

대부분 그렇게 분석합니다. 관련 자료를 검색해 봐도 대부분 경제 상황과 결혼율의 인과관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더군요.

저는 자아 인식의 관점이 변화한 것도 큰 이유라고 봅니다.

즉 예전에는 '우리'라는 공동체적 시선으로 '나'를 인식했었죠. 우리 가족, 우리 집안, 우리 고향, 우리 학교 등의 표현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나 = 우리'라는 등식이 이상하지 않은 게 한국 사회였고 현재도 얼마간 그러합니다.

그런데 점점 이 등식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우리'가 분별되고 심지어 이해관계도 상충될 수 있음을 자각하게 된 거죠. 즉 우리 나라가 '싫어지고' 우리 집안이 '낯설고' 우리 가족이 '타인 보다 못하다'는 각성(?)을 한 겁니다. 첨예한 정치적 대립, 핵가족화, 개인주의적 라이프 스타일 등이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개인주의적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은 결혼율의 저하에 상당한 기여(?)를 한 요인입니다.

인터넷은 개인주의적 삶을 거의 이상적인 수준으로 가능케 해주는 유력한 수단입니다. 온라인내에서 공부를 하고 온라인상에서 생계를 도모하고 온라인에서 친교를 나누며 온라인으로 사랑을 속삭일 수 있게 된 것이죠. 개인 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들 나아가 정치 결사체들도 온라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온라인상에서 프로젝트를 종결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나'를 발견하게 해줬다고 단언해도 과장된 레토릭이 아닌 지경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은 나를 발견하게 해주고 나아가 나 자신에 골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모니터 또는 핸드폰과 대면해 있는 '나'는 나의 생각/논리/상상을 온라인상에서 극한으로 전개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실물 배우자를 찾을 생각을 하겠습니까? 온라인이 실물 배우자 보다 더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말이죠...

또 얼마나 편리합니까? 지치면 모니터를 끄면 되는 걸요?

오프라인의 이른 바 '인간관계'가 동반하는 성가심도 온라인상에서는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얼마나 판타지스러운 정경입니까?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집중하게 되면서 오프라인의 '우리'라는 관념에 익숙해지려 애쓸 필요가 없어지게 된 겁니다.

...... 오프라인이라는 단어는 또 얼마나 당황스러운지요!!!

라인을 끈 상태라는 의미쟎습니까? '온라인'을 토대로 하여 소위(?) '현실'이라는 걸 지칭하는 표현이죠.

온라인을 기초로 '현실'을 설명하게 되었으니 좀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 며칠 전 저커버그가 2030 비전을 발표했더군요. 그 중에 증강현실/가상현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도 충분히 '현실스럽지만', 온라인만이 진짜(!) 현실이 될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율의 저하 정도가 아니라 국적이나 인종 등의 오프라인(라인이 끊긴 ㅋㅋ)스러운 분류항이 별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한반도에 육신을 두고 있는 제가 남아프리카에 육신을 두고 있는 마이클과 함께, 동일한 온라인 국가의 국민으로서 오프라인(라인이 끊긴 ㅋㅋ)의 군대와 전쟁을 수행하는 때가 올 겁니다. 그 전쟁터도 온라인이겠죠.

망상이 아닙니다. 이미 달러와 리브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럽의 어느 나라(에스토니아?)는 온라인 국적을 발행해 주고 있답니다. 이런 사례는 더 다양해지고, 양상은 더 심화될 것입니다.

......50년 내에 결혼이라는 복고적(?)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독특한 취향을 가진 이들로 주목받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좀 기분이 이상해지는군요. 그렇게 빨리 그런 시대가 도래하지는 않겠죠? 어쩌면 100년 후의 인류는 '결혼'이라는 사회적/생물학적 결합으로 가족 공동체를 구성하고 생명을 잉태하는 이 시대의 인류를 안타깝게 거론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그런 야만적인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어쩌구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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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쓰
시스테크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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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유도 있고 사회적 분위기도 예전과는 다르구요

예전에는 무조건 결혼은 해야하는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면

요즘에 결혼은 선택입니다

물론 이렇게 바뀐건 경제적 이유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청년들의 낮은 월급

그에 비해 턱없이 오른 부동산 가격

그리고 물가 등등...

결혼식 한번 하는데도 몇천만원이 금방 깨지다보니

아예 결혼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은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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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체인
The coffee club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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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머릿수당 100만원 입니다.

적어도 아이 하나 낳고 살려면 세금 제외 실수령액 삼백 이상은 벌어야겠죠.

이미 개인이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중소기업은 일백, 이백 정도만 지급하고 고용하려고 하고

계산해보면 결혼해서 가족들 꾸리며 살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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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HVIC
BCHBOYS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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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면은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들은 나이가 많아도 대부분이 싱글인데,

전문직 대기업 공무원 공기업 금융권 등등의 직업군의 남자들은 일찍 결혼하는 이유가

월급이 적기 때문이 큰거 같아요.

중소기업은 대충 이백정도, 결혼 일찍하는 직군은 초봉부터 삼, 사백이죠.

보통 사람들은 실수령액을 잘 안 밝히죠. 근데, 사회생활 좀 해보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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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닥터구두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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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로는 결혼후 자녀를 가질 경우 생계유지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게 가장 큰 요인이구요.

맞벌이를 해야 겨우 가능한데 요즘은 자녀 안갖고 집장만후에

자녀를 갖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신생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것이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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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2020. 0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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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적으로 다 해당이 됩니다.

당장은 재무적으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운영하기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위축이 될 수밖에 없는데, 집값이나 교육비, 여성의 직장생활 등이 계속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결혼이 늦추어지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게 습관화되고, 그러다 보니까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가 일반화가 된 것 같습니다.

결혼과 출산은 반드시 이어져야 사회가 존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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