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랑 있는게 싫은 거 같아요.
제가 학생이라 예민한건지 사춘긴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있으면 제 생각이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저 혼자 하면 제가 원하는데로 통제가 가능해서 계획한 일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고 잘못되면 제 잘못만 있는거라 다시 하면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일하려고 하면 제가 생각한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잖아요. 그래서 조금 힘이 드는데 그 정도는 괜찮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듣거나 궁금하지도 않는 이야기, 고민을 듣는데 너무 힘들고 듣기 싫어요. 제 일에 집중이 안되고 방해 받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럴 때 속으로 진짜 화가 나고 또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조용하게 저 혼자 있는게 좋은데 그럴 수가 없고 소음들이 듣기 싫은데 결국 소리는 계속 들리니까 그게 너무 스트레스가 되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혼자 하는게 편한 타입인것 같군요..
하지만 사람들을 너무 밀어내면 주위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수가 있습니다.
적당한 타협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헬리콥터페리카나하늘소821입니다.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게 싫다면 전문직이 되셔야 합니다. 어중간한 전문직이 아닌 의사같은 최상위 전문직이 되면 혼자 원하는대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사춘기때는 민감한 시기라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고립되게 혼자있는 시간이 많으면 좋지 않을수 있으니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사춘기라 예민하기도 하고 성향이 혼자하는것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지금은 혼자하는것이 편하더라도 나중에는 곁에 아무도 안남을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민함을 줄이고 다른 사람을 밀어내는것도 줄여보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거 같아요 외적인 사람도 있고 내적인 사람도 있고 님은 좀 더 내적인 사람인 것 같고요 좀 더 내적으로 일하는게 좀 더 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