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8년차 부부입니다. 조금씩 다투더니 이제는 정말 사소한거가지고도 크게 싸웁니다.
습관처럼 되어 버린거 같은데.. 와이프한테 다시 다가가고 싶은데 쑥스러워 어렵습니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그때 그때 싸움이 생기게되면 사과를 하고 서로 다독이면서 풀어나가야 마음에 남는게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결혼 20년차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먼저 부인을 공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부부싸움 후 본인이 왜 화냈는지 변명(? 설명) 하시고,
술한잔 같이 하자고 화해의 메세지를 먼저 보내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일단 싸우고난후 화해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은데요 그럴때 편지나 사소한 선물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8년차면 서로 너무 익숙하고 패턴이 뻔한데다가 한쪽이 조금 다가가려해도 핀잔을 받으면 다시 틀어지기 쉬운것 같습니다. 이런 패턴을 깨면서 진심을 전하는 정말 좋은방법이 있어요! 바로 편지입니다.
말이라는건 온전히 내 진심보다는 투정 서운함같은 감정도 실리거나 어색해서 전달이 잘되기 어렵거든요.
아내가 처음엔 어색해하시겠지만 매주 일주일간 전하고 싶엇던 마음과 회사일들 아내에게 고마운점을 적어 전해보세요. 몇개월하다보면 대화가 되고 사이좋아지실거라 믿어요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고민되시겠어요
서로 힘들때가 있을 수 있어요
가족이 편해서 서로 편하게 하다보니 상처도 주게되고 또 받게 되는 것 같아요
밖에서 오붓하게 두분 외식 하시면서
대화 나눠 보세요
화가날땐 일부로 잠시 말을 안하고 있어보는 것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헐렁한수세미805입니다.
남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입은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어요.집에가면 입은 닫고..지갑열고 집안일 열심히하면 좋아질거예요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사소한거라도 하나씩 챙겨보세요 여자는 정말 사소한거에 감동받습시다. 별일 아닌데도 신경써주고 말한마디도 진심으로 해주세요. 돌이켜보면 서로 미안함 감정이 있을거예요 잘하면 아내분도 더 잘하지 않을까싶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