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제 경우에는 영탁의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를 들을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아마도 나이 들어가면서 철이 들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버지의 힘들던 모습을 생각하다 보니 감정이 풍부해지는거 같습니다.
고생만 하시고, 자식들 잘 사는거 못보고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 계실때 아버지의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화낸 기억들,
그래선가 TV광고나 드라마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아버지를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는거 같아요.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