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년이 지났는데 아버지께서 시간이 지날수록 어머니를 더많이 보고싶어하시고 충격이 크셨던 탓인지 깜빡하시는 일도 많으시더라구요. 치매검사나 이런걸 해 보았지만 정상이구요.
저는 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고. 저에겐 형과 여동생이 있지만 다들 가정이 있어 아버지에게 신경쓰기 쉬운상황은 아니고 저혼자서 아버지를 보필해야 하는 상황이에요.그런데 사실 저도 조금 지쳐있는 상황에서 아버지에게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 좀 더 아버지께서 삶의 의욕을 되찾을수 있게 할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