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씀하신대로 초기 유인원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현재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이 개수는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유인원은 일반적으로 32개의 영구치를 가지고 있는데, 위턱과 아래턱 각각 16개씩입니다.
그 중 앞니는 2개, 송곳니가 2개, 작은 어금니가 2개, 사랑니를 포함한 큰 어금니다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역시 비슷한 치아 구성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식습관의 차이로 인해 치아의 크기와 형태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질기고 단단한 식물을 씹어 먹기 위해 어금니가 더 크고 튼튼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이로 이런 치아의 수가 오랜 진화 과정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이유는 식습관에 의한 것입니다. 즉, 각 치아의 크기와 형태는 식습관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데, 세세한 식습관의 변화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식습관의 변화는 치아의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변화가 없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