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말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었다는데 사실인가요?
마의라는 드라마가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말을 귀히 여기다보니 마의가 존재했어던 것 같은데요. 조선시대에 말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었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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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현명한뻐꾸기232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말 치료를 전담하는 의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관악지방의 사람들이 많았으며, '말갑'이나 '말병'이라 불리는 말의 질병을 치료하였습니다. 이들은 말의 질병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마굿간 구조, 말의 영양, 훈련 방법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말갑의 치료는 주로 약초와 침술 등 자연 치료법을 사용하였으며, 이외에도 말을 운동시키거나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등의 치료를 시도하였습니다. 말갑 치료의 성공률은 높지 않았지만, 말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치료 서비스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말의 건강을 책임지는 '말의과'가 존재했습니다. 말의과는 말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분야로, 조선 왕조 시대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말의과 의사들은 말의 신체 구조와 기능, 그리고 질병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함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방법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말의 발굽, 이빨, 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