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주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소주는 이렇다 저렇다 정해진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이는 소주가 만들어지는 방식에서 이유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소주는 증류 방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술로, 증류 과정에서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 세균 번식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그뿐 아니라, 변질 가능성이 높은 별도의 원재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소주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두번째로 맥주는 낮은 pH 그리고 홉의 알파-, 베타산, 알코올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미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오래 지난 맥주라고해도 밀봉이 되어있엇다면 배탈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품질 유지 기한이라는게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란 이름으로 몇 개월까지 괜찮다고 표시를 해 놓은것입니다. 맥주의 품질이 변하는 이유는 바로 산소 때문입니다. 아무리 인간의 기술이 발전하였더라도 사람이 맥주를 만드는 한 산소가 없는 공간에서 맥주를 양조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맥주가 탱크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산소와 접촉하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맥주는 산화하게 되는데요, 맥주가 산화하면서 생길 수 있는 주요 현상으로는 색깔이 먼저 짙어지게 되고 그리고 초기에는 맥주에서 꿀맛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좋은 꿀맛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꿀맛이 심해지게 되면 박스가 젖은 냄새로 까지 변한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과 폴레페놀이 안정성을 잃고 맥주에서 떠다니게 됩니다. 기간이 지난 맥주는 산화가 되어서 맥주 맛이 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드시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로 위스키도 소주와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햇볕이 비치는곳에 보관을 피하시고 저온상태로 보관만 잘해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