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중심을 못 잡고 넘어졌습니다.
약간의 음주를 한 후 취침을 취하던 중 목이 말라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이동 중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
넘어졌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인지라 너무 놀랐는데요.
그러고 난 후 지금 몇일이 지났는데, 지속적으로 약간의 어지러움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어떤 검사와 병을 의심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 술먹고 자다가 일시적으로 어지러운 것은 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심하지 않다면 지켜봐도 될 것 같고,, 지속적으로 어지럽다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고려해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 우선 기립성 저혈압 등과 감별이 필요하겠으며 - 전정신경염, 이석증 과의 감별도 필요하기 때문에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 음주 후에 어지러움을 경험하고, 그 어지러움이 지속되는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음주는 일시적으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어지러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지러움이 지속된다면, 아래와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이석증(양성 발작성 위치성 현훈, BPPV): 갑작스러운 머리 움직임이나 체위 변화 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상태로, 이석(귀 내부의 작은 결정체)이 정상 위치에서 이탈하여 발생합니다. 
- 내이 감염 또는 염증: 바이러스 감염이나 다른 요인으로 인한 내이의 감염이나 염증도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메니에르 병: 내이에 있는 액체의 압력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러움, 청력 상실, 귀 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뇌 혈류 장애: 혈압 변동이나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뇌로의 혈류가 감소할 경우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탈수 또는 저혈당: 음주 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식사를 거르는 등으로 인한 저혈당도 어지러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이비인후과 진료: 어지러움이 이석증이나 내이 문제와 관련이 있는지 평가합니다. 
- 청력 검사: 청력 손실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 머리 MRI 또는 CT 스캔: 뇌의 구조적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실시할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 혈당 수치, 전해질 불균형, 감염 지표 등을 확인합니다. 
 - 어지러움이 지속되는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상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통해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제안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뇌의 문제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아직 증상만으로 추정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일단 뇌 CT나 MRI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 어지럼증은 내이 등의 문제로 나타나는 말초성 어지럼증과 뇌의 문제로 나타나는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으니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먼저 방문해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신경과를 방문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신경과 및 심장내과 진료를 우선으로 받아 혈관 이상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를 미루지 않고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구체적으로 특정한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 정도의 증상 정보들은 아닙니다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