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정도 되다보니 신혼때처럼 꽁냥꽁냥 사이가 좋지도 않고 그냥 각자 할일하고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아이들도 이제 어느정도 컸고 신랑의 도움도 크게 필요 하지 않고 주말부부도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주말 부부 장단점이 뭐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