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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봉고268
신통한봉고26824.01.10

콧털정리하다가 살짝 찝은 느낌이 났는데 파상풍 걱정해야 하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화장실에 계속 비치되어있던 콧털정리 가위이고 날카로운 쪽엔 녹이 안쓸었지만 코 안에 집어넣으면 살짝 철냄새다 났구요, 콧털정리하다가 아주 살짝 찝히는 느낌이 들어 바로 뺐습니다. 휴지로 코를 여러번 후벼봤을때 피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다만 콧털을 한두개 뽑은것도 있는데 피는 안나왔지만 찝힌 정도의 상처나 콧털을 뽑은 모공 안으로 감염되아 파상풍이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되려나요?

마지막 파상풍 예방주사는 12년도에 군대에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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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출혈이 없었던 것으로 보면 상처가 났어도 아주 경미했을 것이라 보이고, 따라서 파상풍 균에 노출되었더라도 감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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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그 정도로는 파상풍의 가능성은 적은데 이보다는 모낭염이나 봉와직염의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있을 경우, 항생제를 같이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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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황 상 파상풍균에 옮아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입니다. 걱정된다면 파상풍 주사를 맞으셔도 괜찮으며 맞으신지 12년이 지났다면 이전 접종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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