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는 사후적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DNA는 원래 정해져있는대로 바뀌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게 가능한가요? 후천적인 경험이 DNA의 기억? 저장? 역시 바꿀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DNA는 후천적으로 변경되지 않습니다. DNA는 유전체에 존재하는 유전 정보를 코딩하는 분자입니다. 유전 정보는 개인이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개인의 인생 동안 변경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경적인 요인들은 DNA의 발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DNA의 발현은 유전자가 특정 단백질을 생성하는 과정을 말하며, 발현이 변경되면 세포나 조직, 기관 또는 유전체 수준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는 영양 상태, 생활습관, 스트레스, 환경 오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개인의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은 세대를 거치면서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일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분자입니다. 그러나 일부 상황에서는 DNA 염기서열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유전변이라고 하며,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자 내부의 오류 등이 유전변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전변이는 생물의 다양성과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후천적인 경험이나 기억은 DNA 염기서열 자체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이는 DNA 염기서열이 유전정보를 담고 있지만, 경험과 기억은 뇌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화학적, 전기적, 구조적 상호작용의 결과물입니다.
그렇다면 후천적인 경험과 기억이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더 복잡한 문제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환경적 요인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에피제네틱 변화라고 하며, DNA 염기서열 자체는 바뀌지 않지만, DNA 주변의 환경적 요인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따라서, DNA는 일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분자이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변화할 수 있으며, 후천적인 경험이나 기억은 DNA 염기서열 자체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지만,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바꿀수 없습니다.
혹여 전혈을하면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할수있으나, 생각일 뿐입니다. 공여자의 DNA는 수혜자의 DNA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래 생존하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유전물질이지만, 외부 요인에 의해 변이(mutations)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변이는 일반적으로 DNA 복제 과정 중에 발생하며, 일부 변이는 생물체의 진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변이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또 다른 일부는 환경적인 요인, 예를 들면 방사선 노출, 화학물질 노출, 흡연 등과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변이는 DNA 복제 중 발생하는 오류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오류는 대개 생물체가 복제하는 동안 발생하는데, 이는 매우 높은 정확도로 이루어지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일부 세포에서는 복제 도중 DNA에 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윤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일부 변형을 제외하고는 사후적으로 변경되기 어렵습니다. DNA는 생물체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분자이며, 모든 생체에서 기본적으로 유전체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DNA의 변경은 생물체의 유전적 특성을 변경하게 됩니다.
그러나 환경적 요소나 외부적인 요인들은 DNA의 발현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전자 발현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일부 경우에는 형질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질 변화는 환경 요인에 따라 유전적 특성이 발현되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생물체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기본적으로 사후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DNA는 생물체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분자이며, 유전자의 염기서열은 생물체의 유전형을 결정합니다. DNA의 염기서열은 생물체가 생겨날 때부터 그대로 유지되며, 세포분열을 통해 자손 세포로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