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다니고있는데 너무너무 힘들고 무기력해요
연기로 예고를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저도 제 연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지금도 못하는건 아니지만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제 연기가 마음에 안들고 너무 성급하게 예고를 온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도 이미 제 길은 정해져 있는것 같고 그렇다고 예고를 안왔으면 일반고를 갔을텐데 제가 공부와 하고싶은일을 같이 했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유명한 예고고 다들 추천해줘서 들어왔는데 저는 연극배우가 되고싶은데 재학중인 학교는 너무 방송연기에 치우쳐져 있어서 자꾸 불안해요 대학에 잘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뭐 하나 작은거라도 시작하기가 어려워요 당장 해야 할 과제는 많은데... 점점 게을러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어차피 연기가 주력이라면 극단활동을 병행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연기와 극단에서 경험하는 연기는 또 다릅니다
제 지인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극단에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주로 연극만 하다 몇년 전부터 단역으로 TV드라마, 영화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극으로만 생계를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진짜 하고 싶은게 연기라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분야의 연기를 배워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본인이 이상한 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런 감정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가보지 못한 길을 가는데 당연히 두렵고 이게 맞는지 모르겠고 하기 싫은 것이죠. 그럴때는 그냥 하루하루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수밖에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주위에서 추천해주고 실력도 괜찮은것 같으면 우선 학창시절에 연기열정을 한번 쏟아보시길 바래요.
해보고 안되면 다른 공부를 해도 되니 후회없이 열심히 한번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정확하게 본인이 뭘해야할지 몰라 불안해하는것 같습니다.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한번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해야 하는 일부터 최선을 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