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미백을 위한 치료가 잇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사실인가요?
누군가 미백치료를 하면 잇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흡연으로 인한건지 누런 이빨로 다소 신경이 쓰이는데 미백치료해도 큰 문제는 없나요? 미백치료를 한번하면 지속적으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치과에서 하는 미백치료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미세 연마술, 라미네이트, 미백제에 의한 미백 등이 있는데 질문자께서 질문 주신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미백제를 이용한 미백치료'를 알아보신 것 같습니다.
미백제가 잇몸에 지속적으로 접촉될 경우 잇몸 화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잇몸에 안좋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 같고 치과에서 안전하게 러버댐이라는 고무로 잇몸을 막고 치아만 노출시키면 잇몸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미백술의 미백효과는 영구적이지 못하고 1년 내지는 3년 내에 재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환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미백 치료 완료 후 처음 몇 주 내에 즉각적인 미백 효과 감소가 일어나며 그 뒤로는 점차적으로 미백 효과가 감소하면서 원래 치아색과 비슷한 정도로 돌아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미백치료의 효과는 변색의 원인이 외인성인 경우가 내인성(전신적 영향)인 경우보다 좋습니다. 단순한 외인성 변색 및 착색은 커피, 담배, 녹차등에 의한 변색입니다.
단, 담배를 끊지 않고 계속 피울 경우 미백치료의 효과는 금방 감소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미백에 사용되는 약제는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연조직에 닿게 되면 화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미백을 하고 나서도 3~5년정도 지나면 다시 착색이 되기 때문에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치아 색이 어두워질때 다시 받아 주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미백치료를 한다고 잇몸이 안좋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미백치료시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치아가 시린증상이 나타나는것이고 잇몸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미백치료를 하면 유지기간은 대략 1~3년이므로 영구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큰 문제는 없으나 치아가 시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주혁 치과의사입니다.
치과에서 미백치료를 받는 경우 약제가 잇몸에 닿지 않도록 격리를 하고 진행하며
한번 미백치료 후 6개월~1년에 한번씩 리터치 치료 받으시면 미백 효과가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