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분당선은 대표적인 민자철도의 하나인데요. 신분당선이 비싼 이유는 특정역을 지날때마다 추가 되는 요금 때문에 그렇게 체감될 것 같습니다. 신분당선이 강남-정자 구간, 정자-광교 구간, 강남-신사 구간의 운영사와 지분등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다보니 그 구간을 통과할 때마다 추가 요금이 부과되게 되면서 3천원이 넘는 지하철비가 청구되기도 합니다.
이 구간들마다 웃기게 두산건설이나 한국인프로2호투융자회사 한국산업은행등, 경기철도 주식회사, 새서울철도 주식회사 이런식으로 굉장히 많은 기업들의 지분이 얽혀있고 본인들의 이익 때문에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지하철 요금이 청구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