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는 제2 서면, 부산 북항 개발지는 제2 남포동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부산의 도시개발과 상권 형성 흐름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부산 강서구에 조성 중인 에코델타시티가 앞으로 주거, 업무, 상업, 교통 기능을 고르게 갖추게 되면 서부산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여 이른바 **‘제2 서면’**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부산 북항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관광, 상업, 문화, 해양 연계 기능을 바탕으로 기존 남포동과 비슷한 상징성과 유동인구를 갖춘 **‘제2 남포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지도 궁금합니다.

다만 단순히 별칭처럼 부를 수 있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도시기능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런 평가가 가능한지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배후 주거인구, 대중교통 접근성, 상권 집적도, 업무시설 유입, 관광 콘텐츠, 기존 도심과의 기능 분담 등을 기준으로 볼 때, 에코델타시티와 북항이 각각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 두 지역이 기존 서면과 남포동을 그대로 대체하는 구조로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서로 다른 성격의 신도심·복합도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에코델타시티와 북항재개발, 둘다 제 고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라 타지에서 이러한 개발을 찬찬히 들여다본적이 있습니다. 에코델타시티의 경우 방문도 해보았구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부정적 입니다. 해당 개발 자체가 제2의 도시 부산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대규모 계획이지만 근본적인 인구의 감소율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10년전 350 만명이었던 인구는 해마다 줄어 현재 330만명이고 매년 만명이상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천의 경우는 10년전 290만명에서 현재는 오히려 늘어 300만명이상입니다.

    개발을 해도 인구가 늘어야 지역이 활성화 될것입니다. 물론 해당 두가지 개발을 통해 인구가 유입이 되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근본적인 인구감소율을 막는 실질적인 정책과 함께 가야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채택 보상으로 15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