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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한큰고니206
숙연한큰고니20623.10.10

마운팅하다가 오줌싸는데 병원가봐야하나요?

나이
7년 2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수컷 강아지 침대에서 마운팅하는 걸 보고 거실로 나왔는데 5분뒤 침대에 가보니 그자리에 오줌이 있더라구요.

실외배변하고 실수안하던 녀석이라 실수에도 혹시 건강에 이상있나 걱정되는데 오바인가 싶기도 해서요.

(오줌은 샛노랬습니다, 과거 방광에 슬러지 있다는 소견있어서 그후부터 쭉 방광 처방사료 먹는중입니다)


1. 마운팅 하다가 흥분해서 오줌을 쌀 수 있나요?

2. 요로감염 가능성으로 봐야할까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만약 병원에 가야한다면,

1.내일 아침 첫오줌으로 강아지 오줌 싸는 걸 직접 컵에 담아가서 검사받으면 되나요?

2. 아니면 그냥 오줌 안싼채로 병원데려가서 검사받게 하는 게 더 좋으려나요?


긴 질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혹시 제가 잘몰라서 글에 실수한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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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 그럴 수 있습니다.

    2. 산책 횟수를 증가시키는것을 추천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방광염등의 검사를 받고자 한다면 오줌을 싸지 않고 병원에 가서 초음파유도하에 체뇨하는것이 가장 검사 정확도가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마운팅을 하다가 오줌을 쌀 수 있습니다. 흥분으로 인해 방광의 근육이 이완되어 오줌이 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강아지의 흥분을 가라앉혀주고, 마운팅을 하려고 할 때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줌의 색이 샛노랗다면, 강아지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거나, 요로감염증이나 신장 질환 등의 질병에 걸린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자주 오줌을 싸거나, 오줌에 피나 농뇌가 섞여있거나, 오줌을 싸는 동안 통증을 보이거나, 복부가 부어있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비중, 현미경 검사 등을 통해 비뇨기계 질병 원인을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강아지의 오줌을 검사받으려면, 첫오줌을 컵에 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첫오줌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