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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의팔로워오십이주백만당첨을위해
만의팔로워오십이주백만당첨을위해23.09.09

일본 제국 주의의 만행에 대한 사과, 했는가 ? 안 했는가 ?

질문들을 보다 일본의 만행, 그리고 사과에 대한 답변이 전문가 영역이었지만 조금 모호한 답변 위주라 다시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몇몇 일본 총리가 개인적인 사과가 아니라 정식으로 모든 메스컴을 모아놓고 사과를 했습니다. 이건 팩티에요.

사과를 안했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잘못 알고 있는 거구요.

단지, 그것아 진정성이 있느냐 ? 의 문제가 남은 것 인데

당연히 없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 야스쿠니 참배와 같은 행사를 들 수가 있는 것이구요.

그런데 목숨 빚 을 돈이나 말로 갚을 수 가 있을까요 ?

절대 못 갚죠.

그래서 진정성 논란은 답이 정해져 있는 겁니다.여기서 여러분의 선택을 알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삥을 뜯듯이 일본에게 돈을 요구 할 것인가 ?

매번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할 것 인가 ?

언제까지 우리 스스로 발목에 족쇄를 채워야 하는지..

독일은 엄청난 돈을 자진해서 지불했고 지금도 스스로 지불중입니다.

독일 처럼 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라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 이지요.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고, 이들은 그걸 통과 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로비를 해 왔을지 생각을 하면 이들의 기조를 알수있죠.

해서 말로 백날 떠들고 규탄만 하면 더이상 얻을 것도 달라 질 것도 없을거라 생각하여 이제는 몇몇 단체의 말과 메스컴에 휩쓸려 "NO JAPAN"과 같은 보여주기식 연대 참여를 계속 하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역사는 잊지않겠지만 , 이제는 그들을 뛰어 넘었다 생각하고 부화뇌동 하지 말고 앞으로 정진 할 것인지를 물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 두세요.

어떤행동이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

참고로 제 발언이 약간 친일 적인 느낌을 받았을 수 도 있겠지만

"저희 집안은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서 대를 이어 대학까지 학자금 무료등의 국가적 혜택을 받고 있으며, 전혀 친일이 아니라는 말씀 드립니다."

단지 몇몇 단체들의 집단 행동에 수만배나 많은 국민들이 휩쓸려 다니는 것이 너무 보기 싫어서 여러분들의

생각이 알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고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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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먼저 한일 관계의 사과 문제를 논의 하기에 앞서 우리가 일본에게 받은 돈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1965년 박정희 정부는 일본과 한일 관계 정상화 즈음 해서 일본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다. 당시 일본이 한국에 제공한 무상차관 3억달러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50조원 가량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박정희 정권의 통치 자금으로 흘러들어간 셈입니다. 우선 한 나라의 통치권자가 일제 강점기가 끝난지 20년도 안되서 그 가해자 국가에 손을 벌렸다는 것 자체가 어떠한 이유에서던 용납이 안되는 것 입니다. 그 돈이 우리 나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던 아니면 박정희 자신의 대통령 선거 목적으로 썼던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나라 35년간의 식민지 피해에 대한 댓가로 돈을 받았고 다시 국교를 정상화 한 것 입니다. 일본은 당연히 사과도 하고 돈도 주었으니 이제 더 이상 아무소리 말아라 라는 식으로 행동 했고 우리는 우리의 치욕스러운 과거 이런 행동은 무시한 채 일본에 대해서 진정성 여부를 따지고 있는 것 입니다. 물론 일본의 사과는 진정성이 없습니다. 진정성이 있다면 역사 교과서를 왜곡 하고 삭제 하는 일은 하지 않았겠지요. 더군다나 신사 참배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할 것 이구요.

    결론적으로 과거는 과거 일 뿐 더이상 과거를 문제 삼지 말고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힘이 없어서 나라를 잃었고 36년간 너무나 힘든 식민 생활을 했고 그 과정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한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이 얼마의 돈을 받았는 지 다 잊고 다시는 나라가 힘이 없어서 그러한 일들을 겪지 않게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야 할 때 입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워야 하는 것은 맞지만 과거에 얽매여서 현실을 직시 못한다면 그 또한 어리석은 행동이 될 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역사 앞에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1963년 한일굴욕회담으로 모든 국가적 부채를 청산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법원 판결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는 바 강제노역과 강제징병 그리고 종군위안부들의 개별적 보상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들의 권리이고 일본정부는 그들에게 보상을 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한때 반일이 아닌 극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는 당한 이들의 아픔이 치유되었다는 전제하에 나온 말입니다. 뉴라이트계열의 정치가와 사학자들이 강제노역과 강제징병 그리고 종군위안부의 역사를 왜곡하고 변질시키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합니다. 이제 살아계신 분들도 몇분 안계시는데 그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삶의 애환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일본의 사죄는 반드시 뒤따라아야 합니다. 오로지 돈에만 맞춰서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이 재단을 만들어 보상하는 방안은 오히려 그분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로 아무런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일부 자손들이 돈이라도 보상 받아야 한다고 찬성한 것을 전부 그런냥 언론플레이 하는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입니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우린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 합니다. 해방이후 반민족자처벌특별위원회가 제대로 작동하여 친일청산을 하고 민족정기를 이룩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불행은 지속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일제는 사과하고 개별적 보상을 반드시 해야 하며 우리 정부는 이를 위해 노력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