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로 올라오기 전 부터 그러시긴 했는데 하나하나 간섭이 너무 심하시네요ㅠ
자식이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밥벌이도 못하는게 아닌데...반찬도 많이 남았다고 말씀드려도 한도끝도없이 보내시니..이런게 뭐가 고민이냐 엄마사랑인데 하시겠지만 때로는 힘든부분이 많습니다ㅠ
안녕하세요. 탁월한돌꿩37입니다.
반찬이 많아서 냉장고에 못 넣을 정도가 아닌데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밑반찬도 사먹으려면 엄청 비싸더라구요~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나중에 그 사랑과 관심이 그리울때가 있을겁니다.
아무생각하지말고 어머니께서 해줄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시고 표현하세요.
누가 이렇고 저렇고 말하는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 다 이해하실거에요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부모님은 원래 자식이 나이가들어서도 아기같아서 그러시는거에요
스트레스는 심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니 넘어가시는게맞다고보여지네요 ㅠㅠ
부모님도 생각나고 보고싶으니깐 그러시는것같으니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저도 자취할때 어머니가 자꾸 반찬보내려하시고 올라와서 청소 해주려고해서 너무 답답해서 말로도 했지만
안들으셔서 그냥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냈습니다.
집안 청소한 사진이랑 제가 해먹는 요리나 반찬등을 찍어서 보내드렸더니
잘먹고 잘사는것 같다고 생각하신건지 원래보다 조금 덜 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