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집에서 손가락끝도 까딱하지 않는 배우자와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없어져요
맞벌이입니다. 근무시간이 달라 남편은 낮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주중에 쉬는 날도 이틀, 사흘은 됩니다. 낮에는 주식을 합니다. 한번도 벌었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암튼 쉬는 날에도 손가락도 까딱하지 않고 딩굴다가 저녁에 다리가 띵띵부은 마누라가 오면 밥달라해서 밥먹습니다. 소리질러가며 싸우기도 애들보기 부끄럽고 그냥 살자니 너무 꼴보기 싫고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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