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 춘식이입니다.
자동차 바퀴 휠 안쪽 부분엔 스틸 소재의 브레이크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다. 이것은 주행 시 패드와 마찰을 일으켜 제동력을 발휘하는데 이때 고온의 열이 발생한다. 따라서 장시간 운행하면 자연스럽게 변형이 일어난다. 만약 휘어진 상태로 계속 사용한다면 어떨까? 당연히 제동 성능이 저하될뿐더러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평소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앞바퀴는 1만 km당 앞뒤 위치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고 뒷바퀴는 4만 km 정도 탔을 때 바꿔주면 된다. 물론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기점검 받을 때 함께 체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