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r과 수두 예방접종 간격이 한달이 안되어도 괜찮을까요?

Question

나이

23

성별

여성

이번에 병원실습을 나가게 돼서 예방접종을 해야되는데 mmr만 오늘 먼저 맞았습니다. 생백신,생백신인걸 까먹고 있었는데 2월 중반까지 수두 예방접종도 완료되어야합니다ㅠㅠ 한달 간격이어야 하는건 알지만 상황상 안될것 같아서요ㅠㅠ 한 20일정도 간격이어도 괜찮을까요?ㅠㅠ

아니면 혹시 내일 아침 바로 수두를 접종해도 될까요? 안된다면 만약 이런 경우라면 mmr을 다시 맞아야될까요 수두를 다시 맞아야될까요?

정리하자면

1. mmr과 수두 예방접종 간격이 20일 정도여도 괜찮은지

2. mmr 접종 바로 다음날 수두를 맞아도 되는지

3. 1번의 경우라면 mmr을 다시 맞아야되는지, 수두를 다시 맞아야되는지

입니다ㅠㅠ 정말 간절합니다ㅠㅠ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MMR 백신과 수두 백신은 둘 다 생백신이며, 일반적으로 이 두 백신 사이에는 최소 28일의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1. MMR 백신과 수두 백신 간 20일 간격은 일반적인 권장사항보다 짧습니다.

2. MMR 접종 다음날 수두 백신을 맞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두 백신 간 28일 이상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3. 만약 권장 간격보다 짧은 시간에 백신을 접종받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백신을 재접종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해당 병원 교육수련부에 조언을 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간의 융통성을 발휘해줄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백신 간에는 최소 4주(28일)의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백신의 효과를 최대화하고 각 백신 간의 상호 작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MMR 백신을 맞은 후 수두 백신을 맞기까지는 이상적으로 28일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MMR 백신과 수두 백신 간의 간격을 20일로 줄이는 것은 일반적인 권장 사항보다 짧은 시간입니다. 이 경우 백신의 효과나 안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MMR 접종 다음 날 바로 수두를 맞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