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그만물총새32입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새들은 더운 날씨나 추운 날씨 모두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을 찾아 살아갑니다. 여름철에는 나무 그늘이나 물가의 그늘 등 시원한 장소에 서식하며, 먹이를 찾기 위해 활발히 움직입니다. 이 때 물을 통해 체온을 낮추거나, 날개짓을 하며 열을 방출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해 몸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적응 방법을 사용합니다. 일부 새는 따뜻한 지역으로 이주를 하거나 그늘진 곳에 모여들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또한 일부 새들은 굳은 물살이나 얼어붙은 지역에서 먹이를 구하기 위해 얼음을 뚫고 물고기를 잡아먹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새들은 숨쉬는 동안 온도 조절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추운 온도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새는 -20°C에서도 적층공기를 이용하여 몸을 보호하며 겨울철을 잘 이겨냅니다.
따라서, 새들은 각자의 생태적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이나 겨울, 더운 날씨나 추운 날씨를 견뎌내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