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실톤이나 호세 루이스 치라베르트가 모자썼던걸로 압니다.
90년대만 해도 골키퍼들이 모자쓰고 경기하는 모습을 막 볼수 있었는데
영국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실톤이 대표적인 모자쓴 골키퍼였죠
파라과이의 치라베르트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곤 했는데 그의 화려한 세리머니와 함께 기억에 남네요..
요즘은 경기장 조명시설이 좋아지고 햇빛 차단용 캡 바이저가 발전하면서
굳이 모자가 필요없어진게 가장 큰 이유랍니다
모자는 시야확보엔 도움이 되지만 헤딩할때 걸리적거리고
점프할때 떨어질수 있어서 불편한점도 많았구요
그리고 현대축구에선 골키퍼도 빌드업에 참여하면서 헤딩동작이 많아져서
모자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FIFA도 골키퍼 장비규정을 점점 엄격하게 바꾸면서
모자착용이 자연스럽게 줄어든것 같아요..!